쥬다르 프랑스어로 예술놀이라는 뜻,
하리니가 태어난 지 벌써 300일이 됐습니다. 분리수면을 시작하고 노트북이 아기방에 있어 포스팅을 못했습니다만 이제 다시 육아 블로그 시작합니다.
분리수면을 시작하고 고민하던 중 쥬다르 범퍼침대가 인스타 여기저기 퐉 나왔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 봅니다. 여기 외국회사인가? 영어가 여기저기 루이스폴센 감성으로 홈페이지가 이쁩니다. 참고로 국산제품입니다.
범퍼 침대 49만9천원? 비싸네요. 다른 대안이 있나 검색해 봅니다. 비슷한 제품에 저렴한 게 있네요. 하 지 만 당근마켓에 쥬다르를 검색하니 역시 아기용품은 회전이 빠릅니다. 만족스러운 가격에 중고품들이 거래완료!
성수동에 쇼룸까지 있는 바치포칠드런의 범퍼침대도 있습니다. bacci는 좋긴 좋은데 이쁘긴 이쁜데 매트에 관해서는 쥬다르보다 인지도가 떨어지는 느낌? 실제로 중고거래도 많이 죽어있네요... bacci는 나중에 포스팅 한번 하겠습니다.
우리 첫째를 위해 쥬다르 아기침대는 당근말고 새 상품을ㅜㅜ 결재하고 생후 100일부터 300일이 되는 지금까지 사용후기를 알려드릴게요.
장점,
1. 디자인이 이쁩니다. 쥬다르의 모든 제품들이 디자인 등록이 돼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사진 찍으면 특유의 감성이 느껴집니다.
2. 안전한 소재로 만들었습니다. KC마크를 획득한 어린이안전용품
단점,
1. 비싸다. 범퍼침대 중 가장 비싸쥬다르.
쥬다르 토퍼패드도 구입하게 됩니다... 같은 회사 제품이라 사이즈가 딱 맞아서 다른 대안이 없습니다.
토퍼패드 가격 15만4천원. 저는 코너패드도 구입했습니다. 코너패드 8만9천원.
범퍼침대+토퍼패드+코너패드= 대략 75만원! 사이즈 업하시면 80만원 넘어갑니다.
구매 시 고려할 점,
사이즈 고려해서 사야 합니다.
기본사이즈 110(W)x165(D)
프리미엄점보사이즈(5만5천원 추가) 140(W)x185(D)
아기가 기어 다닐 때는 범퍼침대 사지 말고 한 번에 키즈침대 살걸 후회했습니다.
범퍼침대 얼마 못쓰고 비싸잖아요!(잘못된 생각)
하지만 지금 미친 듯이 여기저기 손에 잡히는 데로 일어납니다. 오뚝이처럼 일어나고 넘어지고 가드 넘고 싶어 하고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습니다. 왜 높이를 50cm으로 만들었는지 알겠더라고요. 아기가 손으로 잡고 일어나기 알맞고 혹시 떨어져도 안전한 높이.
결론,
우리 애 첫째예요. 쥬다르.
우리 애는 둘째예요. 첫째 쓰던 거.
우리 애는 셋째예요.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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